▲ 별리섬 촬영 현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삼성전자의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제작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이 공개된지 38일 만에 유튜브 등 주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합계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별리섬’은 지난 1일 기준 조회수 1억회, 9일 기준 1억100만회를 돌파했다. 이는 삼성드림클래스 주 참여 연령층인 10~20대가 44%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우리나라 외에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네티즌들도 많이 시청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영화 제작을 맡은 배종 감독은 “7년동안 진행된 드림클래스 활동을 30분 영상 속에 담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강사로 참여했던 대학생과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을 취재하며 받은 감동을 영화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선생님이란 어떤 존재였는가를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다", "드림클래스에서 겪었던 일, 느낌 감정들이 고스란히 드러났던 영화였다", "30분이라는 시간이 짧아서 아쉬울 정도로 너무 훈훈한 영화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사는 앞으로도 회사에서 하는 좋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는 내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5개 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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