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스테이션 연말 이벤트.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국내 최대 규모 VR(가상현실) 테마파크인 ‘VR스테이션’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IT&E가 지난달 서울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VR 스테이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로, 총 4개층으로 구성돼 일본 유명 엔터테인먼트기업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VR 게임을 비롯해 총 18여 종의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기업인 현대IT&E는 내년 1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 및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인H.Point 회원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4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있는 ‘BIG 4’ 티켓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인 2만5000원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겨울 방학시즌을 중·고·대학생 대상으로 동일하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중과 주말 구분없이 현장 구매시 적용되며 동반 1인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대IT&E는 또한 손으로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디지털 공간인 ‘미디어 아트’ 이용권도 VR 이용 고객 전원에 무료로 증정한다.
현대IT&E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실내에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개념 놀이 문화인 VR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현대IT&E #VR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