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시그니처 메뉴 콘셉트로 구성

▲ (주)디딤의 시식행사 부스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외식 기업 (주)디딤이 운영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겨울 시즌을 맞아 신메뉴 7종을 출시했다.

‘미술관’은 새로운 맛의 예술을 선사하는 맛있는 전시회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 분기 특색 있는 신메뉴를 출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미술관의 이번 겨울 시즌 신메뉴는 동남아 향에 취하게 할 아시아 시그니처 메뉴 콘셉트로 기획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미술관은 베트남 쌀국수를 모티브로 만든 고소한 차돌박이에 매콤한 국물이 일품인 ‘얼큰해장쌀국수’부터 태국식 커리인 ‘푸팟퐁커리’, 중국의 대표 메뉴 ‘마라탕’, 광동식 탕수육과 사천식 탕수육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색탕수육’ 등 아시아 대표 메뉴들을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꼬막을 담백하고 쫄깃하게 삶아낸 ‘꼬막찜’, 통영에서 직송 받아 싱싱한 형태로 제공되는 ‘통영눈꽃석화’, ‘통영석화찜’ 등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제철 해산물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술관 관계자는 “동남아 현지에서 먹는 맛과 겨울바다의 향을 매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아시아 대표 메뉴와 해산물 메뉴를 신메뉴로 만들어보게 되었다”며 “맛있는 술집이라는 브랜드명에 걸맞게 다양한 요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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