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에 지방선거 참패 책임까지” 보도에 한국당 공보실 부인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홍준표 전 대표의 당권도전 시 자유한국당에서 제명이 이뤄질 것이라는 한 언론보도가 나오자 한국당은 부인했다.


한국당 공보실은 19일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당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혀 논의하지 않았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전날 유튜브채널 ‘TV홍카콜라’ 첫방송을 시작하는 등 외연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평당원 신분이지만 내년 초 예정된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라는 추측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한국당 비대위가 ‘막말’ ‘계파갈등’ 등 물의를 일으키는 인사를 윤리위에 회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또 홍 전 대표의 당권도전 시 막말은 물론 지방선거 참패 책임까지 물어 윤리위에 회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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