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범 커뮤니케이션실장,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

▲ 효성-사랑의 열매 재단 이웃사랑 성금식

[투데이코리아=유효준 기자] 효성은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효성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을 시작해 16년 연속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번 성금 행사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사가 함께 마련했다.


효성 관계자는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 및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영범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은 성금행사 외에도 쌀과 김장김치 등 생필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단 ‘효성 미소원정대’, 임직원이 동참하는 해외아동 결연사업 등 국내외에서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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