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손흥민은 내년 1월 13일 이후에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2019년 1월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팀에 소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린다. 아시아 전역에서 24개국이 참가한다. 우리 대표팀은 중국과 필리핀, 키르기스 공화국과 C조에 편성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중국과의 최종 단체전에 맞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이어 그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차출 당시 토트넘과 대한축구협회의 합의로 조별리그 1·2차전에는 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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