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영.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오늘(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아영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당사 소속 방송인 신아영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신아영 씨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을 다니며 인연을 맺고,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예식은 신랑이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아영 씨는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가에 입문했다.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해오던 신아영은 2015년 프리 선언을 했고 현재까지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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