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日 타자 기록 경신… 신화 다시 쓴 추신수

▲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타자로 등극한 추신수.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아시아 타자 통산 최다홈런을 기록한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빛낸 25가지 이야기 중 24번째에 올랐다.


NBC스포츠는 한국시간으로 25일 추신수, 바르톨로 콜론, 아드리안 벨트레 등 외국선수들 기록을 24번째 화제로 꼽았다.


추신수는 지난 5월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쳤다. 이는 추신수의 176번째 홈런으로 그는 마쓰이 히데키(松井秀喜)의 기록을 넘어섰다. 올해까지 추신수의 개인 통산 홈런수는 총 189개다.


지난 23일 귀국한 추신수는 부산, 제주, 서울 등에서 개인스케줄을 소화한 뒤 내년 초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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