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타워.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롯데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자 등이 참석한다.
롯데는 그 동안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맘)편한’을 발표하고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면서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 또한 지역사회 내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롯데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등의 난방비 및 난방시설을 제공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구세군에 5억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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