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홍보 나서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 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농산물 감사대축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과 함께 마련했으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친환경농산물 행사 품목(쌀, 잡곡, 딸기, 감귤, 방울토마토, 건고추, 양파, 밤고구마, 대파, 브로콜리)을 구매할 경우, 최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임의자조금을 조성한 농협은 62데이 행사,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등을 개최하여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2016년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이 출범한 이후 110여개 농협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을 납부하는 등 친환경농업 육성과 의무자조금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여원구 이사(경기 양서농협 조합장)는“친환경농업은 생태환경 보전과 건강한 먹거리를 아낌없이 제공해준다”면서,“앞으로도 농협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과 협력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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