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자료=한국은행)

▲ 비은행금융기관 대출금리 (자료=한국은행)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27일 한국은행은 금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보고서를 통해 예금은행들의 금리를 발표했다.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를 살펴보면 금년 11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96%로 전월대비 3bp 상승했으며, 대출금리는 연 3.66%로 전월대비 2bp 상승했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 전월대비 5bp 상승, 시장형금융상품 전월대비 1bp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기업대출 전월대비 4bp 상승했고, 가계대출 전월대비 1bp 하락했다. 이중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격차는 1.70%p로 전월대비 1bp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어 금년 11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38%로 전월대비 2bp 상승했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3.69%로 전월대비 1b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격차는 2.31%p로 전월대비 1bp 축소되었다.


또한 11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신협, 상호금융, 새마을금고는 상승, 상호저축은행은 하락하였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신협, 상호금융, 새마을금고는 상승하고, 상호저축은행은 하락되었다.

상호저축은행은 예금금리가 1bp 하락하고, 대출금리는 22bp 하락했다.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금리는 3bp 상승했고, 대출금리는 10bp 상승했다.


상호금융의 예금금리는 3bp 상승했고 대출금리 역시 7bp 상승했으며,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는 3bp 상승했고, 대출금리 8bp 상승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