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홍준표 전 당대표에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의 제작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직을 사임하고 방송제작자로 나서는 이유를 밝혔다.

배 위원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제가 방송제작자로 나선 가장 큰 이유는 그 동안 우리가 소홀했던 프레임 전쟁에 더이상 지지않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탄핵 국면을 주도하며 대한민국의 한 축인 건전 보수우파의 궤멸을 목적하는 왜곡된 프레임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눈을 크게 뜨고 우리 자유대한민국이 내부모와 그의 부모세대가 어떤 희생으로 일군 나라인지 그 가치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위원장은 홍준표 전 대표의 권유로 한국당에 입당한 뒤 지난 6월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후 한국당 대변인직을 사임하고 홍준표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 ‘TV 홍카콜라’에 제작자로 나서면서 실무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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