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캡쳐>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가수 김장훈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하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이 형님 제가 너무 존경하고 좋아해요”라는 글과 함께 김장훈이 신곡 ‘하얀 말’을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하하는 “누가 뭐라해도 이 형님을 진짜 좋은 형이자 좋은 사람이고요. 제가 이 분 때문에 음악했다니까요”라고 했다.
이어 “하나밖에 모르는 깡패, 하나밖에 모르는 형을 위해 한번 올립니다. 너무 잔인하게 몰아가지 마세요”라며 “전 레게해요. 레게는 친절해요. 들어봐주세요”라고 전했다.
또 하하는 해당 글과 함께 #하얀말 #김장훈 #노래만 불렀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017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 추모 공연에서 일명 ‘욕설 논란’으로 1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달 31일 신곡 ‘하얀 말’을 발표하고 어제(3일) YTN 뉴스Q에 출연해 과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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