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부스를 찾은 구직자들이 상담받고 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10일 농어촌 공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AT 센터에서 열리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공사 주요사업과 채용 기본 방향 등을 공유하며 별도의 채용상담 부스를 설치해 인사담당자 및 최근 입사자가 직접 취업준비생에게 1대1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4년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규모를 늘려왔으며 취업 준비생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5급 공개채용 규모는 2015년 102명에서 20189년 374명으로 매년 증가해 왔기에 구직자들 역시 이번 공개 채용에 기대를 걸고 있다.


농어촌 공사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어촌 공사는 지난해 8월에는 ‘농어촌愛GREEN가치 취업 준비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종옥 사장 직무대행은“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어촌과 공사에 애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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