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일환 기자] 청소 중개 전문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클린벨’에서는 하루에 약 1,000명의 고객이 청소업체를 알아보고 있다.
클린벨은 전국의 청소업체를 이용한 고객의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리 집 주변에 잘하는 청소업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우리 집 정보와 청소날짜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각 청소업체들의 업체평가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이용 상담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견적신청을 하면 간편하게 문자로 청소업체 견적을 확인해볼 수 있다.
클린벨은 광고나 허위 후기가 아니라 실제 자사 플랫폼을 이용한 고객들만의 피드백에 따른 평가 점수를 각 청소업체에게 부여한다. 클린벨 관계자는 “불필요하게 여러 업체를 따로따로 알아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보다 저렴하게 자신의 조건에 적합한 청소업체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격부터 청소 범위, 품질, 과정 등 세부 정보까지 제공해 소비자가 적절한 청소업체를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린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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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클린벨에 등록돼 있는 청소업체(기업)는 240여개이며, 이용 고객들의 평균 품질 만족도는 4.5(5점 만점)에 이른다. 실제 이용 고객은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고, 어디가 잘하는지도 모를 때 클린벨에서 실제 고객이용후기를 보고 결정하니 훨씬 수월했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고객 평가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우수한 청소업체를 중개하는 클린벨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웹,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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