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자료사진)

[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김동성이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친모 살인청부 여교사’의 내연남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충격을 주었던 친모를 살해해 달라는 청부를 한 여교사와 내연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다만 김동성은 18일 채널A ‘사건상황실’과의 인터뷰에서 “여교사와 내연 관계가 아니다. 가까워진 팬 정도의 사이였다”고 밝혔다.

또한 친모를 살해 청부에 관해선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여교사 A씨는 김동성에게 고가의 차량과 시계 등을 선물로 받은적이 있고 그 금액만 수 억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최근 친모를 살인청부한 중학교 교사 A씨에게 내연남이 있었고, 해당 내연남이 김동성이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박근혜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 조카 장시호와도 불륜설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결국 결혼 생활 14년만에 지난해 말 합의이혼해 전 부인 오씨가 아이들의 양육권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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