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가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농어촌 공사는 22일부터 23일간 농어촌공사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토목기술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공사 입사 1~2년차 사원 17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현업에서 업무를 시작한 신입사원이 업무를 빨리 익힐 수 있도록 실무와 연계해 구성됐다.


공사는 특히 이번 신입사원 교육을 통해 설계 역량을 키워 보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안전하게 조성·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공사 관계자는 "저수지, 방조제 등 대규모 농업기반시설을 조성·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설계 단계부터 안전이 확보돼야 다른 과정에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조사, 설계, 진단, 유지관리 등 농업생산기반사업 전 과정에서 공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총 52종의 기술시스템을 개발·관리하고 있으며 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Help Desk, 부서 방문교육, 전문 기술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