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의 카이와 블랙핑크의 제니가 결별했다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지난 1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의 보도를 통해 연인관계로 알려졌던 블랙핑크의 '제니'와 EXO의 '카이'가 결별했다.


최근 카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최근 두사람이 결별했다. 자세한 이유는 알려진게 없다"고 밝히며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의 대표 그룹인 EXO와 블랙핑크에서 각각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던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보도직후 엄청난 관심과 화제를 낳았다.


뛰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화려한 랩, 노래 실력을 비롯 특유의 예능감까지 갖추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핑크의 제니와 EXO에서 메인댄서로 활약하며 팀의 안무를 책임지고 있는 카이의 만남은 국내외적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며 이후 수 많은 기사를 양산했고 팬들 역시 이들의 연애에 찬반 의견을 보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기획사인 SM과 YG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연예계에서도 큰 파장이 일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호사가들은 이들의 결별이 예측된 수순이었다고 보고 있다. K-pop 아이돌의 숙명인 빡빡한 스케쥴 속에서 점점 만날기회가 점차 줄어들었고 열애 보도이후 대중들의 엄청난 관심 역시 연인관계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키워드

#카이 #제니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