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가 2018년 유통주화세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018년 유통주화 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30일 조폐공사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 기념메달과 국내에서 현재 유통중인 주화 4종(500원, 100원, 50원, 10원화) 세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2018년도 미사용 발행주화가 한 세트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개의 해 기념메달’은 중앙에 황동, 안쪽면 백동, 바깥쪽면에 양백(nickel silver, 구리‧아연‧니켈의 합금)이 결합된 트라이메탈 소재로 중량 10.1g, 직경 28.2mm으로 특수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조폐공사는 2015년부터 12간지 유통주화 시리즈를 발행하고 있는데 이번 유통주화 세트는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 해’,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의 해’,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의 해’에 이어 네번째 출시된다.

조폐공사는 ‘2018년 유통주화 세트’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개당 1만 5,000원(부가세 포함)으로 2,018장 한정 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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