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와 진안군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한국조폐공사가 진안군청과 손잡고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을 선보인다.


조폐공사는 1월 31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황문규 기술·해외이사, 이항로 진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청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첨단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제조·공급하고, 이어 해킹이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종이로 만들어진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은 은화(숨겨진 그림)와 은선(숨겨진 선) 등 여러 보안요소가 포함돼 있어 위변조 등 불법 유통을 원천 차단할 수 있으며, 모바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구매하고 QR코드 등을 통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입 가능한것으로 알려졌다.

조폐공사 황문규 이사는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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