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픈 100일 기념 이벤트.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현대백화점 면세점이 ‘오픈 100일’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늘(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럭키100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인터넷면세점에서는 ‘럭키 100% 당첨 페스티벌’을 열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1명) △여행상품권 50만원권(1명) △애플 에어팟(2명)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 △음료 키프티콘(10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일별 100명 한정으로 1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선불카드를 붉은색 봉투에 담아주는 ‘홍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위 기간 모든 고객 대상으로 10층 식품·유아 등 34개 브랜드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도 1인 1회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내외국인 고객들이 즐겨 찾는 중소 홍삼 브랜드 ‘홍선생’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2개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국인 멤버십 회원 중 이름에 △현 △백 △면이 포함된 고객이 1달러 이상 구매 시 카카오 프렌즈 키트 등이 포함된 ‘럭키박스’를 100명 한정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픈 100일을 맞아 인기 ‘왕홍(중국의 파워블로거)’ 생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13일 중국 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97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패션·뷰티 전문 인플루언서인 ‘왕치엔링’과 함께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돼 있는 30여 개 국내외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오픈 100일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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