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올해 경기도 소방공무원 채용 모집 시작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7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앞서 도는 지난 8일 올해 소방공무원 911명을 신규 채용하는 내용의 ‘2019년 소방공무원 신규 채용계획’을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이번 모집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로,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와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채용은 공개경쟁채용과 경력경쟁채용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개경쟁채용은 소방 513명(남505, 여8)이며 경력경쟁채용은 398명이다.

이중 경력경쟁채용의 경우, 구급 196명(남120, 여76), 구조 50명,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조사예방 78명, 예방 20명, 심리상담사 18명, 법무 2명, 항해사 4명, 기관사 4명, 화학 5명, 운항관리사 3명, 구급상황관리사 4명(남2, 여2), 정보통신 5명, 전산보안 1명, 외국어(영어) 2명, 교육 1명, 통계조사분석 2명 항공분야 3명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서 가능하며 필기, 체력, 신체검사, 인(적)성,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21일에 최종합격자(항공분야별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및 경기도소방학교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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