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가 무수천하마을과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진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한국조폐공사는 18일 자매결연 마을인 대전 무수천하마을의 정월 대보름 전통문화 행사에 참여, 1사1촌(1社1村) 지역사랑 활동을 펼쳤다.

무수천하마을의 대보름 행사는 2011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무수동 산신제’와 장승을 모시는 ‘짐대놀이’로 유명하며, ‘달집 태우기’도 진행한다.

총 30여 가구가 거주하는 무수천하마을은 하늘아래 근심 없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2006년 농촌전통테마 마을로 지정돼 대도시 근교에서는 드물게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2016년부터 무수천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마을 축제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1사1촌 운동은 기업과 마을이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상생운동이다.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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