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입기자 기본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인신위의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는 본보(투데이 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인터넷 신문위원회 회원사 소속 신입기자들이 참가해 ▲언론 윤리 ▲언론 분쟁 ▲ 스트레이트 기사쓰기 등의 교육을 연수한다.

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매체의 신입기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기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며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교육은 인터넷신문 기자들이 필요로 하는 강의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6월과 10월 두 차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디지털뉴스 트렌드와 인터넷신문의 역할 ▲정보 검색과 데이터 저널리즘 ▲SNS 활용 취재보도 노하우 ▲인터넷신문 윤리와 자율심의 사례 등이다.

인터넷신문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기사와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와 함께 매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