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편의점에 담배가 진열돼 있다.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지난 1월 판매된 담배가 3억 갑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2019년 1월 담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담배 판매량은 2억9200만 갑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2억5480만 갑) 대비 14.6% 증가한 수치다.

먼저 궐련 판매량은 2억6030만 갑으로 전년동월(2억3170만 갑)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3170만 갑으로 전년동월(2310만 갑) 대비 37.0% 증가했다.

반출량 기준으로 부과되는 담배 제세부담금은 7613억원으로 전년동월(8555억원) 대비 1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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