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홍콩에서 유명한 토마토라면이 모방송에서 소개된 이후 국내에서 제품으로 판매되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제스케이(대표 김칠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수입판매하는 ‘홍콩식 토마토라면’이 온라인몰(쿠팡, 위메프,티몬,G마켓,옥션,11번가) 및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각종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콩식 토마토라면’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기존에 분말스프 형식이 아니고 신선한 야채190g(토마토,애호박,양파,마늘)을 요리해서 급속냉동건조 공법(FD)으로 제조하여 블록스프(건더기)로 만들어진 특징 때문이다.

블록스프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야채등이 환원되어 토마토와 야채의 식감은 물론 국물 맛이 기존 분말 스프와 완전히 차별화된 건강한 맛으로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도입 후 약 2개월 동안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면 “요리를 먹는 느낌“ , ”맛과 식감이 좋다“ , ”건강한 느낌이다“ ,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 ”술 마신 후 속 풀이용으로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블록스프를 이용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즐기는 등 화젯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홈플러스까지 확대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