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K-POP 그룹 통틀어 신기록

▲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7억건을 돌파했다 (사진=유투브)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2016년 데뷔 이래 발표하는 노래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 K-POP을 알리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유투브 조회수 7억뷰를 돌파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뮤직비디오가 9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유투브 조회수 7억뷰를 넘겼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15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K-POP 걸그룹으로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건을 최단기간 돌파했고, 266일만에 7억뷰를 달성하는데 성공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발표하는 뮤직비디오마다 큰 조회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가 발표한 ‘마지막처럼’ , ‘붐바야’등의 뮤직비디오 역시 5억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데뷔이래 국내활동에 주력하던 블랙핑크는 지난해 세계최대 음반사 유니버셜 뮤직그룹과 손잡고 팝의 본고장인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블랙핑크는 미국 진출 뒤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The Late show' ABC 방송사의 ‘Good morning america’ 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여 미국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세계적인 음악잡지 ‘Billboard’ 지와 인터뷰를 통해 미국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마친 뒤 북미, 유럽, 호주등 각 대륙을 넘나들며 월드 투어를 진행했고 가는 곳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K-POP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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