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에서 ‘제 4회 스킨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커스피리츠’는 올해로 4번째 스킨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저가 직접 그린 작품이 게임 내 스킨으로 반영되는 만큼 매해 약 200여 명의 참가자가 우수한 작품을 응모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유저들은 직접 그린 캐릭터 스킨 이미지 파일을 메일로 첨부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인기상 및 스킨상을 수상한 유저들에게는 ‘시공석’, ‘5성 선수 선택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된 만큼 올해에도 ‘사커스피리츠’만의 게임 콘셉트가 담긴 창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