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빙상여제 이상화와 가수 강남의 열애설이 나왔다.
16일 마켓뉴스는 이상화와 강남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좋은 만남을 가져오던 두 사람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속속 목격됐고, 최근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인들과 함께 자리를 가지며 대담한 데이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상화와 강남은 이미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마켓뉴스는 전했다.

이상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로 불린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을 땄고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달에는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양한 방면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강남은 지난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뒤 독특한 캐릭터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2017년 팀 해체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해 태진아의 기획사인 진아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틀고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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