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이어 2차분 다음달 11일 은화 3종 발행

▲ 조폐공사는 대전본사에서 화폐 추첨식을 가졌다(사진=조폐공사)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조폐공사는 18일 대전본사 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2차분)’의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조폐공사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실시했다.

 

단품(은화Ⅳ, 은화Ⅴ) 및 3종 세트의 예약 접수량이 한국은행이 정한 최대 발행 예정량을 초과함에 따라 금일 추첨행사를 가지게 됐다.

 

공개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한국은행,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농협은행, 우리은행 관계자 및 경찰관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당첨자는 조폐공사 홈페이지 및 쇼핑몰,농협은행,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념주화 배부는 4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발행처인 한국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월 2일 기념주화 1차분 2종에 이어 4월 11일 2차분 은화 3종을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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