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는 22일 밀워키전에서 5~6러닝 던질 계획

▲ LA 다저스 류현진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거론되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 지난 1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가 끝난 뒤 "앞으로 뷸러가 개막전에 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는 지난달 왼쪽 어깨 염증 진단을 받아 스프링 캠프 훈련과 시범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으며 상태가 호전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다저스 측의 설명이다.

현재 다저스 개막전 선발에 공석을 앞두고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거론되고 있는 모양새다.


류현진 선수가 오는 29일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다면 6일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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