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등을 이용한 홍보효과 높은 평가 받아

▲ 이종옥 농어촌공사 부사장(오른쪽)이 노태강 문체부차관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2018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농어촌공사가 수상한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은 국가 주요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실시된 정부 포상으로, 공사는 정부의 농어촌 관련 정책을 더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아 전체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어촌 공사는 ‘사람 중심 농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책방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했고 SNS를 비롯한 홍보에 집중하여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어촌 관광, 농지연금, 귀농·귀어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농어촌 관련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SNS에 공유하여 국민이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번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엔 SNS를 비롯하여 공사의 뉴미디어 채널에 농어촌 공동체 복원(영광 낙월도 어촌개발), 청년농 일기 등을 연중 기획 콘텐츠로 연재하여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돌아오는 농어촌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젊은층의 귀농효과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식 사장은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만들고 관련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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