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키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4D 어린이 전용 실내 서핑시설"

▲ 어린이 수영장 브랜드인 '오션키즈'

[투데이코리아=김연 기자] 어린이 수영장 브랜드인 오션키즈는 ‘4D 입체 영상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4D 실내 서핑장’이 경기도 광교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오션키즈에 따르면 오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신개념의 어린이 수영장을 26일 오픈한다.

오션키즈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은 크게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며 "첫번째 테마는 4D 입체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이며, 두번째 테마는 어린이 전용 4D 실내 서핑장"이라고 설명했다.


오션키즈 기획담당자는 "4D 입체 영상 수영장의 핵심 시설은 수영장 내부로 투과되는 4D영상 기술"이라며 "기존의 투박한 수영장 수조 속 벽면에 4D 영상이 투과되면 아이들이 수업 중에도 투과되는 교육 영상 자료를 통해 스스로 복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션키즈는 이번에 광교에 들어서는 시설은 인공 파도풀을 통한 실제 파도를 구현하며 서핑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각종 안전사고 중 물로 인해 일어나는 사고가 많은 만큼 생존수영이 전 학년 대상 의무교육으로 확대되는 등 수영교육이 필수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션키즈에 따르면 서핑은 고도의 집중력과 균형, 평형감각을 요하는 스포츠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트렌디 한 스포츠다.

오션키즈&오션서퍼 광교점 관계자는 “국내 최초 최첨단 4D 시스템을 도입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 및 서핑장인만큼 주변의 기대가 크다”며 “최첨단 장비뿐만 아니라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수영 강습부터 차량 운행, 샤워 및 머리 말림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든 과정을 케어하는 ALL-CARE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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