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작가 모임 사인회(寫人會) 작품 35점 전시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길 사진전이 열린다

[투데이코리아=권규홍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사진동호회 사인회(寫人會)의 ‘길 사진전’을 화폐박물관에서 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동호회 사인회는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 사진 작가들의 모임으로 이번 전시회엔 박장규, 송동섭, 송번영, 유경실, 유성준 등의 사진작가 5명의 작품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인회 작가 들이 전국 방방 곡곡을 다니며 길에서 찾은 아름다운 자연 빛을 담은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벚꽃이 만발한 화폐박물관에서 사진에 담겨있는 사랑과 희망을 둘러보며 마음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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