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권감독원 가상화폐 암호화폐 공인 뉴욕증시 상장 허용이 원인?

▲ 비트코인 주화

[투데이코리아=유효준 기자] 2일 오후 비트코인 시세가 500만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말 이후 4~5개월 만의 반등이다.

2일 가상화폐 업계에 따르면 한때 370만원선까지 폭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1시30분께 급등해 530만원을 돌파했다.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 가량 오른 530만원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리플 등 알트코인 또한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따라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3시51분 기준 4148.06달러로 전일비(24시간 전 대비) 1.06% 올랐다. 이더리움은 0.14% 내린 140.96달러에 거래됐다.


XRP가 0.99%, EOS 0.42%, 바이낸스 코인 3.50%, 스텔라 2.03%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라이트코인은 0.32%, 비트코인 캐시는 0.45% 하락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