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회에 기부금 3억3000만원 전달

▲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사진=S-OIL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S-OIL(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주슈소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이웃돕기’에 나선다.
S-OIL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노인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S-OIL은 전국 25개 영업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S-OIL 관계자는 “자사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하여 전국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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