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일자리재단서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산업진흥재단 4차 산업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사진=경기도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민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이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은 3일 청년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와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부천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상호 콘텐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IoT(사물인터넷)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부천IoT혁신센터에서 6개월의 훈련과정을 받게 된다.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기업 연계 실무 교육을 제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적극 협조하여 양질의 일자리 정책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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