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오리온은 옥수수칩을 1.5mm 내외로 가늘고 얇게 튀겨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신제품 ‘섬섬옥수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섬섬옥수수는 식감과 맛뿐만 아니라 가성비도 함께 잡았다. 누구나 부담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55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1,000원으로 책정했다. 오리온은 지난달 치킨팝을 기존 대비 10% 양을 늘려 3년만에 재출시해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섬섬옥수수는 치킨팝을 잇는 실속스낵으로, 특히 중량 당 가격 등 가성비가 월등히 좋아서 소비자들의 만족도 역시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섬섬옥수수는 최근 불고 있는 가성비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이라며 “극세 옥수수칩이란 특징으로 식품업계에 다시 한번 식감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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