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시작, 5회 째 맞아

▲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투데이코리아=김신웅 기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6일,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파주시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보람그룹이 주최하고 파주시체육회, 파주시탁구협회가 주관, 한울스포츠가 후원한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시 연 2회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운 행사이다. 스포츠 후원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해 벌써 5회 째를 맞았다.


개회식 행사에는 최치영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 등 유명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 참가자뿐만 아니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는 물론 일본 등 국외 탁구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하여 700여 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종목은 남녀 각각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에는 전종목 개인전, 이튿날에는 전종목 복식 및 단체전이 펼쳐진다. 개인전에는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동 3위 10만원, 단체전에는 우승 60만원, 준우승 40만원, 동 3위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대회에서 시상 범위가 확대돼 개인전 및 복식 8강 진출자에게도 상품이 증정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공약으로 시작하게 된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본 대회가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의 탁구인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람그룹은 지난 2016년 10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3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재능기부 등 대한민국 탁구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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