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표와 동시에 월드투어 진행

▲ 트와이스가 신곡 '팬시'로 컴백한다 (사진=JYP ENT)


[투데이코리아=박진영 기자] 한일 양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POP 걸그룹의 대표주자 ‘트와이스’가 신곡 ‘FANCY(팬시)’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오는 22일 미니 7집을 발표하며 타이틀곡은 ‘FANCY'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팬시는 기존의 트와이스의 발랄한 이미지에 봄과 어울리는 화려하고 따뜻한 컨셉의 노래로 노래 발표에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원색 의상을 갖춰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월 ‘YES or YES’를 발표한 뒤 국내활동 보다는 해외활동에 주력 해 오며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샀는데 이번 활동 역시 곡 발표와 더불어 월드투어를 동시에 진행한다.

트와이스는 5월 25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로스엔젤레스 등등 오는 8월 까지 전 세계9개 도시를 순회하며 10회 공연을 펼친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별다른 악재없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K-POP 걸그룹의 대표주자로 자리 매김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K-POP걸그룹 으로는 최초로 일본 돔 투어를 성공시키며 일본 내 엄청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앞서 지난 5일 신곡 ‘KILL THIS LOVE’를 발표한 라이벌 블랙핑크와 공교롭게 같은 시기에 활동을 하게되어 맞대결을 벌이게 되었는데 K-POP팬들은 과연 어떤 그룹의 노래가 1위에 오를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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