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04만 3000원, 24시간 대비 0.75% 상승

▲ 비트코인이 최근 600만원 선을 지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유효준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38종 가운데 15개만이 소폭 하락했고 나머지의 시세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04만 3000원으로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7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06% 오른 20만85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47% 상승한 415원에 각각 거래됐다.

만우절 기사 파동으로 일시 상승한다는 평가도 많았지만 전문가들은 마냥 비관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는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상승세 주요요인은 단순한 호재거리가 아닌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 회복이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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