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숙 대표, “신세계 인터코스와 협업으로 명품 화장품과 보급형 화장품의 벽을 깰 것”

▲ 글램크러시 대표 제품 엑스트라 볼륨 틴트(왼쪽), 차현숙 글램크러시 대표(오른쪽)

[투데이코리아=김영길 기자] 주식회사 바미하우스는 ‘내 안의 매력 발산(get your glam on!)’을 기치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견해 가꾸고, 자신있게 표현하는 여성들을 위한 뷰티 브랜드 글램크러시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글램크러시는 ‘매력’을 의미하는 ‘GLAM’과 ‘부수다’라는 뜻을 지닌 ‘CRUSH’의 결합으로 자기만이 지닌 매력을 찾아 당당하게 표현하는 여성들을 의미한다.

글램크러시를 런칭한 차현숙 대표는 30년간 뷰티 업계에 몸담아 온 베테랑이다.

그녀는 ▲아모레퍼시픽 ▲이브생로랑 ▲맥 ▲크리니크 ▲에스티로더 ▲코스맥스 등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와 국내 유명 화장품 회사를 거친 바 있다.

차현숙 대표는 여러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 회사 브랜드 이미지를 총괄하는 브랜드 매니저, 코스맥스에선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차현숙 대표는 “메이크업 브랜드 글램크러시는 세계적인 명품 화장품 수준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급스러운 용기디자인, 세계적 뷰티회사 인터코스의 신기술 적용을 통해 고품격 화장품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표제품인 엑스트라 볼륨 틴트의 경우, 식물성 스쿠알란을 함유해 유리알처럼 탱글탱글한 광택감과 천연 플럼핑 기술을 통한 볼륨감있는 입술을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엑스트라 볼륨틴트는 피그먼트의 미세화 기술로 뛰어난 발색감을 자랑하며 기존 틴트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건조해지는 문제를 해결, 편안함을 구현한 제품이라는 것이 글램크러시의 설명이다.

글램크러시는 ▲립스틱 2종 ▲립틴트 1종 ▲ 립체인저 3종을 3월 말에 출시를 완료됐으며 현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국내 화장품 시장의 경우 해외 브랜드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국내 뷰티 강소기업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지위를 확보해나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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