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오는 16일 경기 안산시 전역에 ‘세월호 추모사이렌’이 울릴 예정이다.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에 따른 것으로 안산시 전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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