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현호 기자]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주식시장관련 바람직한 세제개편 방안’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오는 23일 개최된다.


국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증권거래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기획된 행사여서 국회와 정부기관 그리고 증권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는 한림대 문성훈 교수가 맡았다. 문 교수는 ‘개인투자자의 증권투자 과세체계 개편방향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의 연구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김용민 교수(연세대 법무대학원)는 “이번 세미나에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어 성공적인 세미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는 장영규 금융세제과장(기재부 세제실), 박훈 시립대 교수(경실련 재정세제위원장), 김지택 정책지원본부장(금융투자협회), 김을규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장(미래에셋대우), 손영철 세무사(금융조세포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제 및 토론 일정>


▶주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주식시장관련 바람직한 세제개편 방안
▶주관: 국회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
▶주최: 조세금융신문·(사)금융조세포럼
▶후원: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일시: 2019년 4월 23일(화) 오전 10시∽12시
▶장소: 한국거래소(서울 여의도 사옥) 1층 아뜨리움



[좌장 및 패널]
▶좌 장: 김용민 교수(연세대 법무대학원)
▶발 제: 문성훈 교수(한림대 경영학과)
“개인투자자의 증권투자 과세체계 개편방향에 대한 제언”


▶토 론: 장영규 금융세제과장(기재부 세제실)
박 훈 시립대 교수(경실련 재정세제위원장)
김지택 정책지원본부장(금융투자협회)
김을규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장(미래에셋대우)
손영철 세무사(금융조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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