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M6와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객들은 ‘품질’을 브랜드가 가진 가장 특별한 가치로 인식하고 있었다.
르노삼성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한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기념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가치에 대한 키워드 선정 이벤트에서 ‘잔고장이 없는 차’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3년 6월 이후 진행된 르노삼성차 브랜드 캠페인을 계기로 소비자들과 르노삼성차만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이 미리 제시된 르노삼성차의 ‘조금 다른 특별함’ 20가지를 먼저 확인한 후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차만의 또 다른 특별함을 응모하며 총 50가지 특별함을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지난주까지 총 3331명의 고객들이 르노삼성차만의 특별한 가치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 중 ‘잔고장 없는 자동차’와 ‘에어케어 시스템’이 각각 61건이 게시돼 고객이 선택한 르노삼성차의 특별함 1위로 선정됐다.

‘잔고장 없는 자동차’를 선정한 고객은 “2년전 어머니 출퇴근용 차를 르노삼성차로 바꿨는데 잔고장이 너무 없어 놀랐다”며 “지금까지 접촉사고와 점검을 제외하고는 카센터에 방문한 일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르노삼성차 패밀리룩’, ‘최고의 서비스’가 각각 58건, 56건이 게시됐으며 ‘튼튼한 내구성’과 ‘유러피안 감성’이 49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정숙함(48건) △품격(46건) △디테일 끝판왕(44건) 등을 선택해 게시한 고개들이 많았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이벤트는 고객이 생각하는 르노삼성만의 특별함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서 조금 다른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는 르노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워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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