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수증 설정 후 실사용 고객에게 친환경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증정

▲ 이마트 모바일 영수증 응모 이벤트. (사진=이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이마트가 모바일 영수증 확대를 통한 친환경 경영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바일 영수증 응모 이벤트’를 열고 공기청정기 경품과 장바구니,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는 기간 동안 이마트앱 메인화면 하단 ‘영수증’ 메뉴에서 ‘모마일 영수증만 받기’ 설정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미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한 고객도 앱 화면에서 ‘모바일 영수증 이벤트 응모하기’ 배너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경품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총 100대다. 오는 7월 12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모바일 영수증 실제 사용 확대를 위해 모바일 영수증 1회 발급 고객에게는 '같이가 장바구니'를, 2회 발급 고객에게는 7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같이가 장바구니'는 이마트가 고객들의 친환경 쇼핑 편의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Tyvek)'으로 만들어졌다.

증정 기간은 오는 9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쿠폰은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이마트는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고 자원순환에 앞장 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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