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문화 예술 최고경영자 과정 2기가 개최된 가운데 문송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디너 메이크업쇼를 진행했다. (사진=오마쥬스튜디오, 마인모리스튜디오 제공)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지난 7일 서울 강남 치폴라 로쏘 삼성점에서 삼성 문화 예술 최고 경영자 과정 2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2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문송희 아티스트가 디너 메이크업쇼를 개최했다.
문 아티스트는 이날 디너 메이크업쇼 행사를 통해 브이티 코스메틱 신제품 소개와 함께 2019년도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동안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참석자들에게 부모님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화장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메이크업 행사에 참여한 이모(경기·39세)씨는 “남성이라서 메이크업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문화 예술 분야에서 역시 화장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생활하는데 있어서도 상당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뜻깊은 강연에 참석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문 아티스트는 “삼성문화예술 최고 경영자과정은 우리나라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며 “메이크업과 음반 활동을 동반하고 있는 나 역시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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