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70주년 기념식 행사.

투데이코리아=김태문 기자 |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이 오는 16일 경기 용인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7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경희대 체육대학은 1949년 국내 최초로 체육학과로 설립돼 지난 70년간 경희대학교의 창학 이념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구현하기 위해 체육 전문 학술교육과 연구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목적으로 한국 체육의 선구자 역활을 해왔다.

이러한 성과와 전인적 교육을 바탕으로 한 교양교육과 체육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 박사의 흉상기증식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21세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체육과 스포츠과학이 나아갈 방향과 체육대학의 비전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경희대 체육대학 전영덕 총동문회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현 경기도 체육회장)을 비롯해 많은 정재계 체육인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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