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매장, 가성비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푸디아 창업설명회 참석 시 각종 혜택 제공

투데이코리아=박영배 기자 | 경기불황속 인건비와 임대료를 최대한 낮추려는 가성비 창업을 찾는 창업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자영업자는 568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자영업자 수는 지난해 1분기 감소한 뒤 2분기 보합세를 보였다가 3분기 다시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같은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매장에서 여러 가지 아이템으로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프랜차이즈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푸디아가 그 주인공으로 미스터보쌈, 미스터닭찜, 스탠딩스테이크 3개 브랜드의 복합매장을 운영하며 가맹점주들의 수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복합매장 운영은 월 임대료와 인건비를 동시에 줄일 수 있어 최근 효율적이고 가성비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스터보쌈 울산중구청점 역시 최근 미스터보쌈과 미스터닭찜 브랜드 복합매장을 오픈했다. 울산중구청 가맹점주는 미스터보쌈 브랜드 운영 중 본사 실습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고 지난 5월 1일 미스터닭찜 복합매장을 오픈, 매출증대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디아 측에 따르면 일부 매장들이 복합매장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하면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매장뿐만 아니라 업종전환과 복합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자 하는 창업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5월 22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대 푸디아 본사 2층 회의실에서 2차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 참석 시 가맹비 면제 혜택과 함께 인테리어 자체시공(도면감리비 별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업종전환 창업주에게는 별도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창업설명회 참석 시 확인할 수 있다.


㈜푸디아 관계자는 "복합매장은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와 수수료 증가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최근 외식 창업 트렌드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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