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태경 합창단장,이재명 경기도지사,가수 김종서,배우 김민교. (사진=경기도 제공)

투데이코리아=이지현 기자 | ‘전설의 록커’ 김종서와 ‘SNL 눈알요정’ 김민교가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2년간 경기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각종 정책 홍보 역할을 맡는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지사는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수 김종서와 배우 김민교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서는 그룹 시나위를 거쳐 올해 데뷔 32년 차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가수로 성악발성법을 배우는 등 새로운 도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SNL코리아에서 동공연기로 잘 알려진 김민교는 영화 ‘성철’로 데뷔한 17년 차 배우로 현재 경기지역화폐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경기도청 합창단’도 경기도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했다. 합창단은 2015년 창단 이후 각종 도정행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공연 등으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왔다.

경기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기지역화폐 등 주요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문화행사 참여 등으로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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